크론 잡은 시간 기반의 일정에 따라 잡을 만든다.
하나의 크론잡 객체는 크론탭 (크론 테이블) 파일의 한 줄과 같다. 크론잡은 잡을 크론형식으로 쓰여진 주어진 일정에 따라 주기적으로 동작시킨다.
참고: 모든 크론잡일정:
시간은 잡이 처음 시작된 마스터의 시간대를 기반으로 한다.
크론 잡을 생성하고 작동하는 방법은 크론 잡의 스펙 파일을 확안한다. 내용은 크론 잡으로 자동 작업 실행하기를 참조한다.
크론 잡은 일정의 실행시간 마다 약 한 번의 잡을 생성한다. “약” 이라고 하는 이유는 특정 환경에서는 두 개의 잡이 만들어지거나, 잡이 생성되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보통 이렇게 하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완벽히 그럴 수 는 없다. 따라서 잡은 멱등원이 된다.
만약 startingDeadlineSeconds
가 큰 값으로 설정되거나, 설정되지 않고(디폴트 값), concurrencyPolicy
가 Allow
로 설정될 경우, 잡은 항상 적어도 한 번은 실행될 것이다.
모든 크론 잡에 대해 크론잡 컨트롤러는 마지막 일정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일정이 누락되었는지 확인한다. 만약 100회 이상의 일정이 누락되었다면, 잡을 실행하지 않고 아래와 같은 에러 로그를 남긴다.
Cannot determine if job needs to be started. Too many missed start time (> 100). Set or decrease .spec.startingDeadlineSeconds or check clock skew.
중요한 것은 만약 startingDeadlineSeconds
필드가 설정이 되면(nil
이 아닌 값으로), 컨트롤러는 마지막 일정부터 지금까지 대신 startingDeadlineSeconds
값에서 몇 개의 잡이 누락되었는지 카운팅한다. 예를 들면, startingDeadlineSeconds
가 200
이면, 컨트롤러는 최근 200초 내 몇 개의 잡이 누락되었는지 카운팅한다.
크론잡은 정해진 일정에 잡 실행을 실패하면 놓쳤다고 카운팅된다. 예를 들면, concurrencyPolicy
가 Forbid
로 설정되었고, 크론 잡이 이전 일정이 스케줄되어 여전히 시도하고 있을 때, 그 때 누락되었다고 판단한다.
즉, 크론잡이 08:30:00
에 시작하여 매 분마다 새로운 잡을 실행하도록 설정이 되었고, startingDeadlineSeconds
값이 설정되어 있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크론 잡 컨트롤러가 08:29:00
부터 10:21:00
까지 고장이 나면, 일정을 놓친 작업 수가 100개를 초과하여 잡이 실행되지 않을 것이다.
이 개념을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크론 잡이 08:30:00
부터 매 분 실행되는 일정으로 설정되고, startingDeadlineSeconds
이 200이라고 가정한다. 크론 잡 컨트롤러가 전의 예시와 같이 고장났다고 하면 (08:29:00
부터 10:21:00
까지), 잡은 10:22:00 부터 시작될 것이다. 이 경우, 컨트롤러가 마지막 일정부터 지금까지가 아니라, 최근 200초 안에 얼마나 놓쳤는지 체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3번 놓쳤다고 체크함)
크론 잡은 오직 그 일정에 맞는 잡 생성에 책임이 있고, 잡은 그 잡이 대표하는 파드 관리에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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